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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Dream Cruise

Posted at 2007/12/23 03:54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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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0 : Birthday의 감독 츠루타 노리오가 만든 에피소드. 동양의 감독으로선 타케시 이후로 두번짼데 역시나 일본인.아무래도 선정기준이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작품의 감독일까 ? 이러다 시즌3엔 시미즈 다카시도 참여하것다..선정기준이 궁금하다.
암튼 이 일본 감독 덕분에 ..일본 호러 특유의 느릿느릿한 진행에 고리타분한 인과응보를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에서도 보게 되버렸다.
바람이 나서 아내를 죽였는데 아내가 복수하러 온다..얼마나 진부한가 ㅡㅡ;;
거기다 이젠 지루 하기까지한 일본 귀신의 아크로바틱한 움직임등..

자살클럽과 그루지에 출연한바 있는 이시바시 료의 카리스마있는 연기는 그나마 봐줄만하다.

Director : Norio Tsur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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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The Washingtonians

Posted at 2007/12/23 03:40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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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사실 인육을 즐겨먹었다는 망칙한 설정에서 시작되는 에피소든데 주인공은 할머니가 남긴 유산중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 뒤에서 인골로 만든 포크와 워싱턴이 적은 듯한 인육에 대한 갈구가 써져있는 쪽지를 발견한다.  알고보니 워싱턴은 인육을 즐겨 먹었고 그를 따르는 광기의 집단 워싱토니안이 있었으니 이들은 워싱턴의 인육취식을 흠모해 그 시대 복장을 하고 인육을 즐기는 집단.


그들은 워싱턴의 인육에 관한 콜랙션들을 수집중이었는데 주인공의 집에서 발견된 사람뼈로 만든 포크가 마지막  콜랙션이었고 이를 뺏기위한 워싱토니안들의 협박과 습격에서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감독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과 현재 대통령을 까기로 작정 했는지 마지막 장면에서 살짝 코믹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품은 둘째치고 이런 스토리가 방영될수 있는 미국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Director : Peter Med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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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The Black Cat

Posted at 2007/12/23 03:25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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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선 기대했던 감독들의 부진이 눈에 많이 띄는데 포우의 유명한 단편소설인 검은 고양이로 만든 이 에피소드도 그러하다. 스튜어트 고든이 웬일로 러브 크래프트가 아닌 포우를 들고 나왔을까 싶었는데 이건 뭐 그냥 소설을 그대로 영상에 옮겨논듯..
알고보니 꿈이었다 하는게 굳이 다른점이라면 다른 점이지만 그 외엔 소설을 그대로 옮겨왔을뿐.
마지막 벽을 허물었을때 등장하는 와이프의 시체와 그 머리위의 고양이가 어린시절 소설에 있던 삽화랑 완전 똑 같아서 캐실망. >

더군다나 소설 특유의 음울함도 느껴지지 않고  왠지 점점 압박해 오는 고양이에 대한 심리적 묘사도 없고,혼자 열연하는 제프리 콤즈 캐안습.

스튜어트 고든과 제프리 콤즈,포의 검은 고양이.
사실 기대할만한 스펙 아닌가 ?
근데 고든 이 영감탱이 거저 먹겠다는건지 심혈을 기울인 흔적도 없고 성의도 안느껴지는 이딴 에피소드나 만들다니!!  에피소드13 드림크루즈와  더불어 가장 재미없는 에피소드에 등극.

Director : Stuart Go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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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Right to Die

Posted at 2007/12/23 03:11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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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와 그의 아내 애비가 드라이브중 사고를 당하고 차 밖으로 튕겨나간 애비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체 생과 사를 오락가락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죽은거나 다름없는 애비를 위해 클리프는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장모와 법정투쟁까지 하게 되고 이 안락사 논쟁은 방송까지 타게 되며 뜨거운 감자가 된다. 하지만 애비의 끔직한 사고에는 추한 음모가 있었으니...


그러던중 애비가 심장 박동이 멈추고 의학적으로 죽었을때마다 그녀의 유령이 나타나는걸 알게 된 클리프는 돌연 안락사를 반대하며 애비를 살리는걸로 입장을 바꾼다.(뭔가 꿀리는게 있으니깐) 이제 애비가 죽으면 그녀의 유령이 자신에게 복수할 생각을 하니 그녀를 살리기 위해 다급해진 클리프.

그러나 그녀가 살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안으로 피부 기증자가 나타나서 피부를 이식받아야 하는데 기증자는 없고 그녀가 죽을때마다 나타나는 그녀의 유령에 다급해진 클라크는 자신의 내연녀의 피부를 몽땅 벗겨서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애비는 사망.

모든걸 체념하고 쓸슬히 집으로 돌아가는 클리프.
애비가 반갑게 문을 열어주며 클리프를 집안으로 이끌고 문은 닫힌다.

사회적 이슈인 안락사를 소재로 상당히 참신한 설정과 긴박감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등  재미로 따지면 시즌2에서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애비는 죽을 권리(Right to die)가 있었다 ^^

Director : Rob Schm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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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The Screwfly Solution

Posted at 2007/12/23 02:50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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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인간의 씨를 말려야 한다면 남성이나 여성 중 한 종만 제거 하면 100년도 안걸려 씨가 마를꺼다. 그럼  친환경적으로(?) 한 종만 제거 하려면 좀 더 강한 종이 약한 종을 미워하게 하면 알아서 강한 종이 약한 종을 죽여줄테니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환경파괴는 없으니 지구를 정원으로 생각하는 외계인이 존재해서 그 정원을 망치는 고약한 해충인 인간을 쓸어버려야 겠다 생각이 들면 시도해볼만한 일이다


( 실제로 방사능처리나 유전자 조작을 통해 백해무익한 해충이나 곤충들을 멸종 시키는 방법도 있다는데)

소설이 원작인 조 단테의 이 에피소드는 남자들이 여자를 미워하게 되고 죽이는 현상이 점점 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간다.부인을 죽이고 딸을 죽이고 어머닐 죽이고 .. 첨엔 지구를 떠 받드는 어떤 종교의 광신도들이 공기중에 어떤 물질을 퍼뜨려서 이렇게 되는줄 알았건만 참 속편하게도 알고보니 외계인(!)의 짓이었다.

외계인이 아닌 어떤 단체의 짓이었다면 (트웰브 몽키즈 처럼 ) 촌스럽지 않았을텐데 원작이 옛날꺼라 그런지 외계인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상당히 촌스럽다고 느껴지기 시작..; 더군다나 시리즈 이름이 마스터즈 오브 호런데 이 에피소드는 호러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죽은자의 춤'과 삐까삐까한, 시리즈의 본질을 살작쿵 잃은 작품.

아 참 여기서 알랜역을 맡은 Jason Priestley는 예전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에서 브랜든역을 맡았던 배우.

Director : Joe 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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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Pelts

Posted at 2007/12/23 02:20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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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벌의 모피코트를 만들기 위해 몇 마리의 짐승이 얼마나 잔인하게 죽어야 할까 ? 이 에피소드엔 그 소재가 너구리이니 (물론 평범한 너구리는 아니고..좀 신홪거인,신통한 힘이 있는 너구리)너구리로 모피코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우리가 아는선에서 나열해 보자.먼저 너구릴 잡아야 할것이다 다리 뼈 정도는 아작 낼수 있는 강력한 덫으로 너구릴 잡는다.그다음엔 배를 갈라 내장기관들을 빼낼 것이고,가죽을 벗긴후 바느질로 꿰매서 마무리 할것이다.


대략 4가지의 과정을 밟게 되는데 이 에피소드에선 이 신비한 너구리 털에 관계된 인물들이 이 4가지 과정들 처럼 죽어간다.

덫에 얼굴을 밀어넣어 얼굴이 반 쪽 나서 죽는 너구리 밀렵꾼의 아들, 직접 자신의 배를 가른후 창자를 끄집어 내는 너구리 털 중간상인, 자신의 얼굴의 구멍이란 구멍에 다 바느질을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너구리 가공공장의 바느질꾼, 자신의 상체를 벗겨내어 사모하는 여인에게 입어보라며 건네는 주인공.

이 신체훼손 장면들이 잔인하다고 느껴지면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는 옷은 입지 마시길.. 우리 인간들은 이보다 더 잔인하게 동물을 죽이면 죽였지 덜 잔인하진 않을테니까.

시즌1의 제니퍼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렬한 고어를 선사하는 아르젠토 감독.
주제와 교훈,소재와 재미를 다 잡았다. 

Director : Dario Arg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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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Pro Life

Posted at 2007/12/23 01:58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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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니스,씨가렛 번즈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나오려는 악마가 등장하고 여기에 사회적 문제인 낙태를 살작 덧 씌웠는데 이 영화만 보고 판단했을땐 카펜터 감독은 낙태 찬성론자일듯.
시즌1에서의 에피소드인 씨가렛 번즈와 비교하면 같은 감독의 작품일까 싶을 정도로 좀 다운그레이드에 저질(?)이라고 할까.. 악마에게 강간당해 악마의 자식을 잉태해서 낙태를 하려는 소녀
,신의 아들이라며 꼭 출산 해야한다는 사이비 종교 광신도인 아버지와 그를 따르는 그녀의 오빠들. 호러영화에 총격신이 꽤 길게 등장하고(이건 정말 단점이다!) 꼭 넣었어야 하나 생각되는 잔혹한 장면(의사,낙태용 흡입기.. 씨가렛 번즈의 창자를 필름에 감는 장면은 정말 썸뜻하리만치 멋졌지만) 러시아산 킹크랩을 닮은 악마의 아기,용가리에나 나올법한 어설픈 효과의 악마등...

시즌2에서의 존 카펜터를 상당히 기대했지만 존 카펜터라는 이름의 기대치를  제외하고 봐도 좀 싸구려 B급 같은 느낌.

Director : John 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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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Sounds Like

Posted at 2007/12/23 01:38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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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들리는 귀를 가진 이 남자 래리.
소프트웨어 회사 고객상담실 관리자인 래리는 상담원의 통화내용을 멀리서도 들을수 있을 만큼이었지만 이 능력(?)은 점점 강해져 심지어는 자면서 꿈꾸는 아내의 눈알 돌아가는 소리,파리가 손 비비는 소리,차 앞유리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마저 견딜수 없게 크게 들려버리니 환장하고 미칠 노릇.

히어로즈에나 나올법한(나왔지 참;;) 래리의 능력은 알고보니 아들을 잃은 슬픔에서부터 본격화 됐고 능력으로 인한 직장에서의 트러블로 차차 곪아갔으며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반 미친 부인까지 있다보니 더 이상 손쓸수 없을 만큼 커져버리게 된다. 차라리 좀비나 뱀파이어,살인마가 나오는 호러보다 내면의 슬픔이나 스트레스가 광기나 자기학대로 변해가는 호러가 어쩌면 더 무서울지도 모르겠다.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으니 말이다.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의 엔딩 장면중 가장 슬프도록 아름답다고나 할까.

Director : Brad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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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The V Word

Posted at 2007/12/22 02:17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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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10대 소년이 헛짓거리하다가 결국 뱀파이어가 되버리는 틴에이져 뱀파이어물.
이 소년 둘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는 대빵 뱀파이어는 보통의 뱀파이어들과 달리 그 지저분 모습과 느릿한 움직임이 좀비에 더 닮아있고.. 어째서 병원에서 당한 인물들은 왜 뱀파이어가 안되었는지 하는 허술한 점이 눈에 띄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

기본적인 뱀파이어의 습성대로 이 두 소년도 햋빛을 두려워하고 피를 원하는 본능을 가지게 되지만 본능과 인간의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브래드 피트형 뱀파이어이며 저스틴은 결국 이성을 따라 스스로 슬픈 최후를 맞이한다.(약간 슬펏다)

뱀파이어는 이미 짜낼대로 짜낸 진부한 소재로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데  TV드라마 연출로 뼈가굵은 Ernest R. Dickerson감독의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간다.

Director : Ernest R. Dick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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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Family

Posted at 2007/12/22 02:04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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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스런 중년남의 완벽한 가정에 대한 집착.
사람들을 납치해 염산으로 피부를 녹여 뼈만 남겨 자신만의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이 남자는 뼈만으로 이루어진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부부싸움도하고,어린딸을 달래기도 하는둥 완전 캐또라인데 어느날 이웃집에 이사온 젊은 부부의 마누라에게 반하게 된다.

역시나 미친놈 답게 그 젊은 여자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혼자 착각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부인으로 삼기위해 원래 부인을 부숴버리고(!) 새부인을 만들 준비를 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

이 남자가 이런 짓을 하게 된 동기나 과거에 대해 아주 약간이라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

Director : John La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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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2 - The Damned Thing

Posted at 2007/12/22 01:05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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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죽은자의 춤'으로 실망만 안겨줬던 토브 후퍼가 시즌2에선 다시 강렬하게 돌아왔다 !
시작부터 뭔가에 홀린 아버지가 어머니와 아들을 죽이려는 광기라든지 그 아버지가 시계추마냥 빙글거리며 무언가에 살해 당하는 장면이나 광기에 사로잡힌 마을 주민이 망치로 자해하는 모습등 시원 시원한 신체훼손장면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결말을 자세히 안내줘서 몇몇 장면은 당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지만 괴물보다 무서운건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만 살려는 인간의 마음이 아닌가하는 진부한 교훈.

스토리는 몰라도 비쥬얼적인 면에서 시즌2의 스타트를 끊기에 무리없었다고 생각.

Director : Tobe H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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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Imprint

Posted at 2007/12/18 01:58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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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이며 유일하게 미국내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에피.겉으로 보여지는 잔인함보다 내용적인 측면(낙태,근친혼)에서 방송불가가 되지 않았나 싶다.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중 제일 먼저 접한 작품이기도 하고 (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를 찾다가 보게 된게 아니라 미이케 다카시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다가 접하게 된) 본지 1년이 넘은 지금도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작품.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대비되는 현란한 색감과 미이케 다카시의 오디션에서 부터 이치 더 킬러에 이르는 여전한 쇠침에 대한 애정,어떻게 해야 더 잔인할까,보고나면 찜찜할까에 대해 득도한듯한 연출.. 역시 미이케 다카시다.

손톱밑으로 그리고 잇몸에 대바늘을 박아 넣는 장면은 도저히 태연하게 볼수가 없다.그 기리릭 거리는 소리하며 ..
초딩때부터 호러를 즐겨봤고 온갖 고어장면에도 더 썰어봐라하면서 보던 나였는데 정말이지 태연하게 볼수가 없다.그래서 다카시는 내게 있어 마지막 남은 자극이랄까 뭐 그렇다.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쇠침 고문장면보다 더 견디기 힘든건 1시간 남짓 계속 펼쳐지는 불쾌감과 그 속에 흐르는 묘한 아름다움의 지옥도. 낙태당한 아이들의 상징인 바람개비처럼.

더더더 견디기 힘든건 .. 양키영감의 몹쓸 연기와 전 대사가 영어로 처리 됐다는것.

Director : Takashi Mi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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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Sick Girl

Posted at 2007/12/18 01:54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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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가장 톡톡 튀는 귀엽기까지한 에피소드. 호러요소가 가미된 로멘틱 드라마라고 해도 될 정도.
May로 주목받았던 Lucky McKee는 사실 호러의 거장( Masters of horror )에 포함 시키기엔 무리가 있지만, 많은 거장들 사이에서 확실히 자기를 어필하고 있다. 곤충학자이자 레즈비언인 아이다(안젤라 베티스)는 집에서도 온갖 곤충을 키우는 곤충애호가다.
하지만 그 때문에 애인과 결별하게 되는등 제대로 된 연애조차 못해본 그녀. 슬퍼하던중 그녀를 예전부터 짝사랑 했다는 미스티를 만나게 되고,이제 아이다는 같은 실패를 맛보지 않기위해 집에 산재한 곤충을 숨기는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던중 이름모를 누군가가 보내온 희귀한 곤충을 받게 되고 이 곤충에 미스티가 쏘이게 되면서 미스티는 점점 변해가고 아이다는 어쩔줄 모르는데 ..

괴생물에게 쏘이게 되고 심신이 점점 변해가게 되는건 B급호러의 아주 전형적인 설정중 하나인데, 요즘에 보기엔 다소 식상한 이 설정을 변해가는자에 대한 공포보다 아기자기함과 코믹함으로 버무려 상당히 맛깔스럽다고 해야할까. 이 에피소드를 보는동안 피터잭슨의 데드얼라이브가 계속 생각난것도 그런 이유일게다.특히 미스티의 귀에서 고름이 질질 흐르거나 녹아 떨어지는 장면은 데드얼라이브에서 어머니의 귀가 고름을 뚝뚝흘리며 오트밀에 빠지는 장면과 거의 유사해 데드얼라이브의 오마쥬가 아닐까 느낄 정도.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May에서 슬픈 왕따역활을 제대로 보여줬던 안젤라 베티스의 코믹연기를 보는것도 상당히 즐겁고. 결말 부분에 상상도 못할 코믹하고 유쾌한 해피엔딩까지,놓치면 안될 에피소드.

Director : Lucky Mc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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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The Fair Haired Child

Posted at 2007/12/18 01:52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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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힐과 피어닷컴의 윌리엄 말론 감독의 에피소드, 저주의 금발머리. 타샤라는 소녀가 괴한에게 납치되고 어떤 건물의 지하에 갇히게 되는데 지하엔 금발머리의 아이를 조심하라는 메세지가 남겨져있다. 그러던중 감금된 지하실에서 어딘가 이상하지만 착해보이기도 하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고 소녀를 납치했던 괴한은 소년의 부모이며 한번 죽었던 소년을 위해 흑마술을 이용, 13명의 제물을 죽여서 소년을 살리려고 하고있다.

그녀는 바로 13번째 제물.
제물이 감금되면 소년은 괴물에게 조종당해 소녀를 잡아먹게 되고, 소년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죽여가며 자신이 살길 원하지 않아서 자살하려고 하지만 이 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결국 소년은 소녀를 자신의 의지에 반해 잡아먹게되고 13명의 제물을 체운 소년은 이제 살아나게 되지만 꽤 아쌀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

이 에피소드에 대해선 그다지 할 말이 없는데 재미가 없었다기보단 밍밍했다고나 할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하나 있으니 탈출구 없는 한정된 지하실에서의 괴물과 소녀의 추격전.
특히 스톱모션을 이용한 괴물의 기괴한 움직임이 맘에 들었다 . 이상 끝-

Director : William M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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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John Carpenter's Cigarette Burns

Posted at 2007/12/18 01:51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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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백미. 존 카펜터, 돌아온 매드니스, La Fin Absolue Du Monde - 세상의 완전한 끝.이 몇가지 키워드만으로도 당신이 이 에피소드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는 커비는 어느날 기이하고 극도의 자극을 주는 영화만을 찾는 영화광 벨린저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 의뢰란 한가지 영화를 찾아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벨린저가 찾는 영화는 단 한 차례 상영되고 관객들의 유혈사태를 불러일으키고 사라진 'La Fin Absolue Du Monde
( 세상의 완전한 끝 )'이란 영화.

이 영화의 불길한 소문과 제목,벨린저가 감금 시켜둔 이 세상 사람 같지않은 출연배우등, 찜찜함에 거절하지만 벨린저가 제시한 거액에 커비는 결국 의뢰를 수락하게 된다.

영화를 찾아다니고 가까이 접근할수록 커비는 기이한 현상 - 빨갛게 불타는 동그라미,즉 담배자국 - 을 목격하게 되고,여러가지 위협을 당하면서 결국 La Fin Absolue Du Monde의 감독의 부인에게서 필름을 얻게 된다. 부인은 "이상한 형상을 보았다면, 당신은 이미 헤어날 수 없습니다"란 말을 듣지만 그는 벨린저에게 넘겨주고 돈만 받으면 끝이고 자신은 그 영화를 보지 않을꺼라고 다짐한다.

La Fin Absolue Du Monde는 순조롭게,마치 세상에 나오길 기다렸다는듯이 벨린저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벨린저는 자신만의 작은 영화관에서 그것을 관람한다. 벨린저는 그후 끔직한 최후를 맞게 되고 영화를 보지 않겠다던 커비의 결심과는 무관하게 그는 우연찮게 ,혹은 어던 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La Fin Absolue Du Monde를 관람하게 된다.

모든것이 끝나고 벨린저에의해 감금되어있던 영화의 주연배우는 필름을 소중하게 감싸안고 감사하다는 인사로 커비를 떠나간다.또 다른 '호기심들'을 받아들이러.

메드니스와 마찬가지로 세기말적 분위기와 광기, 현실과 지옥의 모호한 경계를 적절히 다루고 있는 존 카펜터 감독님의 수작. 흠잡을곳이 없다. TV용 드라마로 제작된게 아까울 정도.

Director : John 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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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Chocolate

Posted at 2007/12/18 01:49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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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어느날 부터 갑자기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어느 누군가의 경험을 간접으로 체험하게 되는것인데 갑자기 먹지도 않은 초코렛 맛이 느껴진다거나 다른 어딘가의 장소에서 울려퍼지는 소리가 들린다거나 하는 경험. 이 이상한 경험으로 사고까지 날뻔하자 제이미는 자신의 삶위에 겹쳐진 또 하나의 어느 여성의 삶 ( 그가 여성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갑자기 그녀의 오르가즘까지 느꼈기 때문 )을 찾아 나서게 되고 운명의 사랑이라 느끼게 된다.
그런던 와중에 그녀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경험하게 되고 그 살인사건의 기사를 접하게 되서 결국 그녀를 찾아내게 된다.
대충 줄거릴 보면 참 낭만적인 엔딩이 예상되지만 에피소드의 시작도 제이미 혼자의 진술이고 마지막도 역시 제이미 혼자 진술이다.

Masters of horror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믹 게리스가 직접 맡은 에피소드이며 시즌1에서 가장 잔인하지 않고 어찌보면 환상특급에나 어울릴법한 에피소드다.
호러를 무지 싫어하는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수 있는 작품이지만 그게 제일 큰 단점이기도 하다.

Director : Mick G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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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Jenifer

Posted at 2007/12/18 01:47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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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스러운 몸매에 도깨비 같은 얼굴의 제니퍼. 식욕( 식인 )과 성욕에 너무 충실한 그녀는 죽어 없어져야 했지만 프랭크라는 형사에 의해 살아남게 되고 프랭크의 삶을 파멸 시킨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성욕으로 프랭크를 잠식하고 역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식인의 욕구로 무수한 살생을 일삼는다 ( 물론 그녀에겐 정당한 식사일 뿐이지만 ).

그녀를 죽이면 간단히 끝날 문제를,프랭크는 그러지 못하고 ( 아마도 제니퍼와의 강렬한 sex를 끊을수 없었으리라 ) 가족과 일을 떠나 제니퍼와 함께 외딴 산기슭에서 생활하게 되지만 여기서도 제니퍼의 본능은 문제를 일으킨다.

시즌1의 13가지 에피소드중 가장 원초적인 잔임함을 보여주는 제니퍼.
'물어뜯고 찢어발겨 먹는다'라는 단순한 고어장면이지만 아르젠토의 원색의 미학을 느낄수 있는 주옥같은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물론 서스페리아나 여타 다른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의 미학과는 다르지만. 

어긋난 동정심과 성욕에 의해 자신을 파멸시켜가는 주인공과 공포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여자괴물의 설정은 얼핏 '토미에'를 떠올리게도 한다. 물론 토미에가 더 아름답고 지적이며 세련됐지만 말이다 ;)

Director : Dario Arg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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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Dance Of The Dead

Posted at 2007/12/18 01:45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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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까지를 포함해 제일 재미없었던 에피소드로 기억된다.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 간에.)
3차대전 이후 타락과 범죄가 일상화되버린 미래..는 이미 식상할 만큼 많이 봐와서 지겹다. 별 특별할거 없는이 영화에 한가지 재밌는 소재는 바로 제목처럼 죽은자의 춤. 시체에 어떤 약물을 투여하면 근육이 경직되는걸 막을수 있고 .. 약물을 투여한 시체에 전기충격을 가하면 몸을 비틀거린다. 이게 죽은자의 춤이다.
한마디로 전기충격에 의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거리는 그냥 좀비.( 그러고 보면 시체나 좀비로 장난 치는것도 흔한 소재인것 같기도 하다만 ..) 실제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참 끔찍하고 무섭겠지만  그럼 안무서운 공포물이 어딨겠어;

죽은자의 춤보다 무서웠던건 착하디 착한 딸이 엄마의 진실을 알게된후의 모습이다. 양아치 품에 안겨 지 어미의 '죽은자의 땐쓰'를 관람하는 모습이라니 .. 이 영화의 유일한 공포.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코건이 맡았다는 음악도, 최적캐스팅 로버트 잉글런드 횽아도,토브 후퍼라는 막강한 이름도 나의 졸음을 쫓진 못했다.

Director : Tobe H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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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Dreams in the Witch House

Posted at 2007/12/18 01:41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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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H.P. Lovecraft의 단편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에피소드.
러브크래프트에 극적인 요소를 추가하는 고든의 재능을 러브크래프트의 단편들을 읽고 난후에야 알게 되었다.
From beyond(지옥인간)의 원작을보고 고든의 영화를 보면 고든이 얼마나 멋지게 러브크래프트를 각색하는가 알수있다
.

단편집을 본지도 오래고 .. 이 에피소드를 본지도 2년이 다 되어가니 어떤점이 원작과 다른지 세밀하게 얘긴 못하겠다;
사실 소설에서도 이 에피소드는 그닥 매력있게 다가오지 않아서 억지로 글자만 훑었던것 같다.

건축공학을 공부하는 길먼은 싼 하숙집을 찾아 오게되고 그 방에서 이론적으론 차원을 이동할수있는 어떤 각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이상한 악몽에 시달린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찾아와 사랑을 나누다 보면 난데없이 늙은 마녀로 바뀌어있고 사람 얼굴을 한 쥐새끼가 자길 조롱한다거나 하는 악몽인지 현실인지 머리 아푼 사건들에 시달린다.

예전에 길먼의 방에 살았던 아랫방 영감을 통해 이 방에 마녀가 살았다는 얘기와 그 마녀가 부활하기위해 아기들을 납치,살해 하고있단 얘기듣게되고 .. 마침 옆방 여자에겐 아기가 있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항상 등장하는'네크로노미콘도 등장한다.

Director : Stuart Go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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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1 - Incident on and Off a Mountain Road

Posted at 2007/12/08 22:51 // in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2 // by fantastic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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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of horror 시리즈의 첫 시즌, 첫 에피소드.
세상은 험해서 자기 몸을 자기가 지킬수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남편과 살면서 호신술과 무기사용법,부비트랩,생존기술등을 배운 여주인공이 한적한 산길을 달리다가 문페이스라는 괴물같은 살인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쫓기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부비트랩을 이용해 괴물을 공격하는 모습,시체가 즐비한 괴물의 집에서도 당황하거나 공포에 떨지않고 냉정하게
괴물을 제거하는 모습은 여타 다른 여자케릭터와는 다른 통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그녀가 한밤중에 산길을 달려야 했던 이유가 그녀를 괴물의 위험에서 구해주는건 왠지 아이러니하다.
그녀는 남편에게 고마워 해야하나? 아님 문페이스를 만나게 된것도 남편 때문인가?
어쨋든 그녀는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덧붙이자면 문페이스를 물리치는 엘렌역을 맡은 Bree Tuner의 매력에 홀딱 빠질거다.넘 이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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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 Don Coscar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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