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 드라마 실사판
카미시로 유우라는 유약하고 내성적인 왕따소년이 엄청난 노력과 타고난 동물적 감각으로 복싱의 원투펀치를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기술들을 연마하며 양아치들의 뒷골목에서 양아치사냥꾼으로 불리며 활약하는 이야기인데요.나름대로 한가지씩 사연을 가진 녀석들이 등장해 자아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는 어떻게 보면 별 특별할 것 없는 스토리지만 어느 정도 사실적인 격투 묘사와 해박한 격투,무술 지식으로 꽤 흥미로운 고교폭력만화 – 홀리랜드의 티비 드라마판(2005) 입니다
옛날부터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챙겨보는 만화라 드라마가 나와있다는 얘기를 듣고 봐버렸습니다.
본지는 좀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검도하는 녀석과 싸우는 씬이 드라마에선 마지막 편입니다.
지금 만화책은 중국권법을 쓰는 ‘킹’이 ‘거리’에서 도망치듯 사라졌다가 자신은 도망친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다시 ‘거리’로
돌아오는 내용까지 나왔습니다.그러니까 드라마의 마지막편인 ‘검도하는 녀석’과의 대결은 만화책에선 초반부분에 불과한거죠.
이런 고교폭력물이 드라마까지 나올줄은 몰랐는데요.
만화가 실사화 될때마다 기대보단 불안감이 더 큽니다만 ‘홀리랜드’는 그럭저럭 10점 만점에 7~8점은 줄만합니다.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와 나름 신경은 쓴듯한 캐스팅등. 2기가 나온다면 볼 생각이 살짝 들 만큼 볼만합니다.
아무리 리얼리즘에 신경을 쓴듯한 만화지만 만화는 만화인지라 초반엔 그럭저럭 현실적이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결국 초인들의 싸움인건 어쩔수 없네요.
어쨌든 만화원작을 안보신분이라면 볼만할겁니다.
원작을 보셨다면 약간 실망할수도 있겠지만요.
This entry was posted on Sunday, November 2nd, 2008